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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Q&A

약국에서 복약안내문을 받다.


오늘은 그동안 이용하던 약국에 가지 않고, 오산책 가는길에 있는 다른 약국에 가서 처방전을 내밀었는데, 약과 함께 한장의 종이를 건네 주네요. 조제된 알약의 용법에 대해서 설명된 안내문이더라구요. 보통 약국에 가면 조제된 약에 대해서 어떤 효능이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구두로 설명을 들어보긴 했는데, 프린트해서 제공하는 곳은 처음입니다.

 

 

복약안내문 이라는 이름의 종이인데요, 3가지 알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림으로 알기쉽게 구분해서 처방예, 먹는주기, 주의사항등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요. 약사의 설명을 기억하지 못해도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죠.

 

 

세나펜정 100mg 은 소염진통제 였군요.

 

 

네렉손서방정은 근육이완제 였구요.

 

 

오티렌F정은 위장질환 치료제 였습니다. 다른 두 알약을 먹고 위장에 부담을 느낄수 있어서 함께 조제된 약이라고 하더라구요.

 

 

종이 오른쪽 하단에 보면  QR코드가 표기되어 있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하면 ...

 

 

이렇게 온라인으로도 다시 확인할수 있도록 제공이 됩니다. 정말 도움이 되네요. 


They must often change who would be constant in happiness or wisdom. – Confuc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