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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Q&A

부의금 계좌이체 문구, 어떤게 적당할까요?


장례식을 참석해야 하지만, 너무 멀거나 일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부의금만 보내야할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 덜렁 돈만 이체하면 좀 그렇고, 보내는 사람 이름에 적당하게 조의를 표하는 문구를 넣으면 좋겠는데, 어떤 문구가 좋을까요? 너무 길면 안되고, 짧으면서도 엄숙하게 조의를 표하는 딱 맞는 문구가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혹시나 "조의금" 뭐 이렇게만 넣으면 안되요. 그러면 누가 보냈는지를 모를테니까 말입니다. 내 이름은 꼭 써야하니까, "부의 OOO" 정도가 어떨까 싶어요. 주로 조의금 봉투를 낼때 앞면에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위령(慰靈)' 라고 글귀를 쓰니까, 이중에 하나를 쓰고, 내 이름을 적어서 이체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한글 기준으로 8글까지 쓰수 있으니 더 이상 적기도 힘들어요... 


They must often change who would be constant in happiness or wisdom. – Confucius